국산 성능관리제품인 DB와인과 시스와인이 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9월의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DB와인과 시스와인은 아이티엠에스(대표 강원일 www.ipmstech.com)의 제품으로 각각 서버와 오라클DB를 모니터링하고 성능저하 원인을 분석해 성능지표를 제시해 주는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시스템에 부하를 주지 않고 시스템의 성능분석과 DBMS의 성능정보를 연동해 통합된 성능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며 DB에 장애요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분석한다.

아이피엠에스는 지난해 제품을 내놓고 KT, 삼성생명, 외환은행, 중국 LG필립스LCD 공장 등에 공급했으며 올해 6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부문에 에이티엔에스의 ‘포테이토’가 이 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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