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쇼핑몰, 월 6만명 고객 방문... 익스프레스 어드밴티지 프로그램 가동

한국IBM(대표 이휘성)이 중견시장 공략으로 내세웠던 인터넷 쇼핑몰과 익스프레스 어드밴티지(Express Advantage) 프로그램 가동으로 시장의 반응이 좋다.

특히 인터넷 쇼핑몰은 온라인 상담부터 구매까지 가능해 분기별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월 평균 6만명의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고 매출로 까지 이어지고 있다는게 IBM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국IBM은 작년 G마켓 쇼핑몰 입점에 이어 중견/중소기업고객에 특화된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 IBM쇼핑몰(ibm.com/kr/shop)까지 가세하고 있다. IBM 쇼핑몰은 IBM의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 교육용 CD-Rom, 시스코 네트워크 장비, 서비스에 이르는 폭넓은 IT 제품군 등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웹 세일즈 전문인력의 컨설팅이 제공되고 있어, 신규 중견/중소 기업의 경우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제품 및 서비스를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기본적인 요구를 충족시키는 IT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다.

한국IBM은 파트너들과 함께 익스프레스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견적, 2시간이면 OK' 이벤트(8월 20일~8월 31일)를 실시한다(www.ibm.com/expressadvantage/kr/2hrs).
이번 이벤트는 중견/중소기업들에게 신속하고 간편하게 IBM과의 협력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IBM쇼핑몰의 장점을 보여주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고객이 IBM쇼핑몰에서 행사 제품에 대한 견적을 요청하면, 2시간 이내에 견적을 전달하고 만약 못 할 경우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게 된다.

한국IBM 김원종 전무는 "IBM은 온라인 쇼핑몰 확장 운영과 익스프레스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으로 소규모 자영업에서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고객이 문의를 해오고 있다"며, "월 평균 160여 건의 문의 가운데 고객 만족도가 5점 만점 기준으로 평균 4.38점으로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비즈니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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