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철 KT IS 신임 대표

[아이티데일리] KT그룹의 고객센터 전문기업 KT IS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 17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진철 전 KT충남고객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진철 신임 대표는 고려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1988년 한국통신 공채로 입사해 본사 인력개발부장, 홈고객부문 유통기획담당 등을 거쳐 전남고객본부장, CS본부장, 소비자기획본부장, KT m&s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까지 KT충남고객본부장으로 재직했다.

KT 측은 김진철 신임 대표에 대해 유무선 통신상품 및 시장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고객서비스 전반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충청, 전남 등 지역 고객본부장 재임 시절 감성과 파워를 겸비한 리더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30여 년간의 실무 경험과 탁월한 사업 경영 능력을 모두 갖춘 점을 인정,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김진철 사장은 형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전 직원에게 이메일 취임사로 대신하며 “‘Global No.1 Contact Solution, KT IS’라는 비전 아래 최고의 고객접점으로서 다양한 고객감동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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