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부합하는 ECM 기반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아이티데일리] 사이버다임(대표 김경채)은 한국중부발전의 ‘스마트 기록관리 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 자사 콘텐츠관리시스템 ‘데스티니(Destiny) ECM’ 엔진 기반의 기록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중부발전은 다양한 유형 및 매체의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정보 자원을 활용한 행정 업무의 효율성 제고 및 공공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행정 업무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이버다임은 스마트 기록관리시스템을 통해 본사 및 전국 8개 사업소에 전사 협업용 업무망을 구축할 예정이며,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업무 중 생산되는 모든 기록물의 생명주기를 전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전자결재시스템의 문서 이관은 물론 전자결재시스템의 열람권한과 동일한 권한 체계를 제공한다. 또한 검색 엔진과의 연동으로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정보공개시스템의 연계로 공공기관이 생산한 정보를 국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사이버다임 관계자는 “스마트 기록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행정 업무의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비정형·비전자기록물에 대한 유실 대응 및 장기 보존 문제도 해결돼 조직 자산화의 목표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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