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법인 1호점으로 오프쇼어 개발센터 추진, 중국 시장 진출 토대 마련

대우정보시스템(대표 정성립 회장, www.daewoobrenic.com)이 중국 연대시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해외 시장 진출의 토대를 마련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중국 연대(옌타이)지역에 설립한 연대법인사무소는 해외법인 1호점으로 현재 개발자 20여명을 포함하고 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현재 ODC(Offshore Development Center 중국의 개발센터)준비를 우선과제로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올 초부터 현지 인력을 채용하여 거제도에 위치한 대우조선해양프로젝트에 참여시키고 한국어, IT개발 기술 및 관련 프로세스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해외 인력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중국의 우수한 IT인력과 대우정보시스템의 지식이 결합하여 고품질의 경쟁력 있는 시스템을 생산하고, 개발인력수급채널의 다양화 및 분석설계 역량 고도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정성립 회장은 "미래 도약을 위해 중요한 시점인 시기에 중국법인 설립은 대우정보시스템의 중국시장진출에 있어 교두보를 마련한 뜻 깊은 일"이라며, "이번 중국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앞으로 고객사 시스템 지원과 더불어 해외사업과 연계하여 활성화시켜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연대법인사무소를 설립하고 16일 대우정보시스템 임직원, 중국법인장 및 개발구 서기장, 개발구 정부관계자, 연대 현지 한국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설립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대우정보시스템 중국법인 설립식에 참석한 왕수신 개발구 서기(왼쪽)와 정성립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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