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기술지원·신규 사업 강화에 초점, 김계홍 전무 영업 총괄

▲ (왼쪽부터) 김계홍 전무, 이흔섭 상무, 주용국 상무

[아이티데일리] 솔루텍시스템은 최근 조직개편과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창립 멤버인 김계홍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영업을 총괄하게 됐다. 회사 설립 때부터 함께해온 이흔섭 이사 역시 상무로 승진해 DB와 DB 보안, 백업 분야를 담당하게 됐다. 문경식 부장은 이사로 승진해 해외 사업을 전담하게 됐다.

주용국 상무는 솔루션 사업 2본부를 맡아 보안 제품인 다크트레이스 사업을 총괄한다. 솔루텍시스템은 주력 제품인 사이베이스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다크트레이스와 공급계약을 맺고 보안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이번 조직개편에서 다크트레이스 제품만을 전담할 솔루션 사업 2본부를 신설했다.

이번 솔루텍 시스템의 조직개편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기존 기술지원본부의 일부를 영업 조직에 포함시켰다는 점이다. 기존 기술지원본부의 최수영 부장을 이사로 승진시켜 솔루션사업 1본부에 속하게 해 DB교육과 영업 기술원을 담당하게 한 것. 영업 측면에서 기술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고객 지원을 강화한 것이다.

한편 이번 인사이동에서 기술지원본부의 김대환 부장이 이사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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