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이매진컵 '환경'을 주제로 프랑스에서 개최

5일 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이매진 2007 대회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과 W호텔에서 진행된 월드 페스티벌 시상과 참가자파티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기술이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하라'는 주제하에 전세계 56개국 350 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대회 기간 동안 열띤 경쟁을 펼쳤다.

조 윌슨 MS 대학협력 총괄 전무는 "이번 대회는 도전적이며 경쟁이 치열해 익사이트한 대회였다. 학생들의 기술과 실력이 강화되어, 흥미진진했다"라고 말하며 "더욱이 이번 한국대회는 한국의 따뜻한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유재성 사장은 "학생들이 대회 기간 중 보여준 뜨겁고 순수한 열정과 교육인적자원부와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번 제 5회 이매진컵 대회가 지금까지 대회 중 최고였다는 평가를 참가자들로부터 받았다"며 대회에 대한 총평을 밝히고, "앞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매진컵 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젊은 IT 인들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IT 발전의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다음번 이매진컵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번 주제는 '환경'을 주제로 전 세계 젊은이들이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시한번 뜨거울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TIP : 이매진컵 주제는 해마다 누가 선정하나?
이매진컵 주제 선정을 위해 우선 학생들에게 어떤 과제를 원하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그해 두드러진 국제적인 현안이나 유엔의 새천년 목표를 참고로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학생들의 설문을 바탕을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해 주제가 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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