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 기반 차세대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영역 확대

▲ 윤명호 키네티카 한국지사장
[아이티데일리] 키네티카가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윤명호 한국지사장을 7일 선임했다.

윤 지사장은 10년 이상 엔터프라이즈 기술과 빅데이터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 왔으며, 키네티카에 합류하기 전에는 클라우데라의 세일즈엔지니어링매니저로 근무하며 기업고객을 위한 ‘클라우데라 EDH’ 아키텍처를 설계했다.

또한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 인수된 I/O 가상화 전문 기업 버톤시스코리아의 공동창립자였으며, 미국계 자산운용사 얼라이언스번스타인의 APAC 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조셉 리(Joseph Lee) 키네티카 아태지역 부사장은 “한국 시장은 키네티카가 거대한 시장 기회를 끌어낼 수 있는 곳”이라며, “윤 지사장은 빅데이터 분야에서 오랜 기간 경력을 쌓은 인물로 한국 시장을 심층적이고 전문적으로 이해하고 있어, 키네티카가 한국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윤명호 키네티카 한국지사장은 “빅데이터 부문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키네티카가 한국 시장의 기회를 잡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많은 기업들이 빅데이터·IoT·머신러닝·딥러닝 등의 기술을 비즈니스에 통합하고 있으며, 키네티카의 차세대 데이터 분석 솔루션은 이러한 수요를 수용하는 데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유클릭과의 총판 파트너십 체결로 한국 시장 진출을 선언한 키네티카는 한국 지사 설립과 윤 지사장 선임을 통해 GPU 기반 차세대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키네티카와 유클릭은 많은 양의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 처리를 고민하는 에너지·금융·의료·제조·소매·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에게 엔비디아 GPU 기반의 차세대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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