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업계 차세대 솔루션 SOA 기반

BEA 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형래)는 SOA 기반의 차세대 융복합 통신 서비스 구현을 위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로 나온 제품은 BEA 웹로직 네트워크 게이트키퍼(WLNG: WebLogic Network Gatekeeper) 3.0과 BEA 웹로직 SIP 서버(WLSS: WebLogic SIP Server) 3.1이다. 이 제품들은 BEA시스템즈의 웹로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성하는 핵심 솔루션들로 통신 시장에 특화된 BEA의 'LSF(Liquid Services Framework)'를 구성하는 제품이다. LSF란 기존 인프라 및 IMS를 기반으로 SDP에 SOA 개념을 더한 것이다.






BEA 웹로직 네트워크 게이트키퍼는 정책 기반의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네트워크 액세스 제어 및 파트너 관리 솔루션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 버전은 IMS와 자바EE를 통합했으며, 더욱 보강된 정책 실행 및 SCE(Service Creation Environment) 기능을 통해 통신 웹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BEA 웹로직 SIP는 통신 서비스의 개발과 운영 지원을 위해 하나의 통합된 환경에서 IT 및 통신간의 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IMS 기반의 서버이다. 새버전에서는 대용량 집중 트랜잭션 환경에서 요구하는 신뢰성, 성능 및 확장성이 보다 강화되어 새로운 차원의 VoIP 및 모바일 서비스 통합 제품을 제공한다.

김형래 BEA시스템즈코리아 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SOA를 기반으로 기존 통신 시장이 안고 있던 문제점을 해결하여 보다 신속하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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