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오스트리아, 태국 등도 선전

이매진컵 2007 대회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에 한국대표로 참가한 엔샵 605팀이 6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제1회 대회부터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왔지만 6강은 물론 12강에도 든 적이 없었다. 따라서 이번 6강 진출로 한국 대표팀 사상 첫 수상권 진입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6강에 진출한 국가는 한국의 엔샵 605팀을 비롯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태국, 세르비아, 자메이카 등이다.

이밖에 15개 팀이 참가하고 있는 임베디드 개발 부문도 6강 진출팀이 가려졌다.

6강팀에는 루마니아 2팀, 중국 2팀, 폴란드 1팀, 브라질 1팀 등이다. 특히 중국은 5개팀이 참가해 2팀이 6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6강 진출팀중에는 절반이상이 동유럽국가 팀으로, 올해도 여전히 동유럽 국가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과 임베디드 개발 부문 6강팀들은 오늘 오후 최종 결선을 치러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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