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 최은주 기자>

사이베이스는 테크웨이브 2007에서 '차세대 언와이드 엔터프라이즈'의 실체를 공개했다.

사이베이스는 기존의 언와이어드 엔터프라이즈(Unwired Enterprise)가 관리와 딜리버리 수준에 머물렀다면, 차세대(UE 2.0)에서는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모바일화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사이베이스는 UE 2.0을 위해 플랫폼을 데이터 서비스, 모바일 미들웨어 서비스, 메시징 서비스, 디바이스 서비스로 새로이 구성했다.


▲ 사이베이스 차세대 언와이어드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존 첸 회장은 "이미 언와이드 엔터프라이즈는 현실로 다가왔다"고 강조하며, "영업전선에서 비즈니스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보다 진보된 단계를 밟아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모빌리티 아키텍처의 경우 플랫폼이나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개발자들이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UE 2.0 플랫폼]
- 데이터 서비스(Data services) 이기종의 데이터 소스, 정형 및 비정형의 데이터에서 패키지형의 애플리케이션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 모바일 미들웨어 서비스(Mobile middleware services) 다양한 에코시스템을 위한 개발환경에서 모바일 디바이스와 모바일 데이터 사이에서 미들웨어 브릿지 역할을 한다.
- 디바이스 서비스(Device services) 디바이스 플랫폼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단일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 통합된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A unified application development tool) 기업의 데이터 소스와 프로세스를 연결하기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통합적인 환경을 제공하다.
- 관리 콘솔(An administration console) 모바일 데이터 애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를 관리, 보완하고 전개할 수 있도록 단일 화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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