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adeSymphony 1000’ ● ‘BladeSymphony 320’

LG히다찌는 기존의 메인프레임과 유닉스 서버 영역인 미션 크리티컬한 부분까지 아우르는 뛰어난 성능의 '블레이드심포니(BladeSymphony)'를 선보이며 블레이드 서버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시스템의 집중 또는 분산이 아닌, '통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블레이드심포니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기기를 단순히 하나의 랙에 수용한 것이 아니라, 시스템 전체를 일원적으로 관리,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 '블레이드심포니 매니저 슈트(BladeSymphony Manage Suite)'와 메인프레임에 준하는 고속프로세스 통합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고성능, 고신뢰의 플랫폼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 변화에 따라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으며 추가 가능한 리소스가 모두 모듈화 되어 있어 초기 도입시 또는 증설시에 필요한 만큼의 시스템을 단기간에 적절한 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 BladeSymphony 1000






LG히다찌 블레이드심포니(BladeSymphony) 1000은 차별화된 고성능 및 안정화된 사양을 지향한다. 블레이드심포니 1000은 듀얼코어 인텔 제온, 쿼드코어 인텔 제온의 IA-32 서버 모듈과 인텔 제온 MP 서버 모듈 그리고 인텔 아이테니엄을 탑재한 IPF 서버 모듈을 동시에 탑재할 수 있는 제품으로써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고속의 내부 스위치로 연결해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시스템 상태에 맞는 하드웨어 리소스의 동적인 구성 변경 및 증설이 용이한 플랫폼으로 자원의 통합과 보호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추구한다.

멀티 CPU 동시 탑재 가능
블레이드심포니 1000은 MS Windows Server 2003과 Red Hat Enterprise Linux를 채용했으며, IA-32 서버모듈과 제온 프로세서 MP 서버모듈, IPF 서버모듈 등 세 종류의 프로세서를 동시에 탑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시스템관리 소프트웨어인 블레이드심포니 매니저 슈트(BladeSymphony Manage Suite)의 제공으로 쉽고 유연한 시스템의 운용관리가 가능하다.

세계 최초의 블레이드 서버간의 SMP로 스케일아웃(Scale Out)뿐만 아니라 스케일업(Scale Up)에 의한 시스템 성능 향상이 가능하며, (IPF max 8way) 고속의 FSB 667MHz 에 대응한 인텔 Itanium 2 프로세서 탑재 서버모듈의 제공했다.

블레이드심포니 1000은 인텔의 VT-i 기술과 히다찌의 칩셋 기술로 개발한 가상화 솔루션 '버타지(Virtage)'을 제공하고 있어 상용 소프트웨어에 의한 가상화 보다 고성능(낮은 I/O 오버헤드)의 서버 가상화를 구축할 수 있다. 때문에 서버 집약의 효율성 및 저전력화를 실현하고 서버 비용을 최대 35%까지 절감할 수 있다.

최초로 블레이드 서버에 탑재돼 하드웨어적으로 구현되는 가상화 기술이기 때문에 물리 서버 사이의 호환성이 뛰어나며, OS, 드라이버 등 물리적 서버 환경을 변경하지 않고 구현이 가능하다. 따라서 시스템 구축시 검증 및 운용 비용이 절약돼 TCO(총소유비용)가 최대 30% 가량 감소된다. 또한, 듀얼 코어 아이테니엄2 프로세서 모듈에서 하드웨어에 의한 파이버 채널 어댑터 공유방식을 채용함으로써 가상 서버에 고효율의 디스크 공유 기능을 제공한다.

시스템의 안정성 향상
가동중인 모든 블레이드 서버가 1대의 예비 블레이드 서버로 전환이 가능한 'N+1 콜드 스탠바이(Cold Standby)'는 복수 서버에 대한 장애 발생을 일원적으로 감시하고 장애 발생시에 자동적으로 예비 서버 모듈로 즉시 전환한다. 때문에 서버의 운용 관리를 단순화시키고 신속한 업무 재개가 가능해져 비즈니스 손실을 줄이고 신뢰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가상 서버 이용시 사용자들이 가졌던 불안감을 버타지의 '하드웨어에 의한 부정 액세스 억제 기능'에 의해 해결했다. 가상 서버의 독립성을 확보함에 따라 게스트 OS로부터의 바이러스, 장애 등 부정 액세스의 영향을 막고, 가상 서버간의 장애 파급을 방지할 수 있다.

■ BladeSymphony 320






LG히다찌 블레이드심포니(BladeSymphony) 320은 제1세대 블레이드 서버 제품보다 한 단계 발전, 애플리케이션 서버뿐만 아니라 미션크리티컬한 데이터베이스 서버까지 3계층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DB 서버, 서버 통합, 클라이언트 통합 용으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는 차세대 블레이드 서버이다.

블레이드심포니 320은 최신 인텔 쿼드코어 제온 프로세서의 탑재로 성능 레인지를 확대해 중견ㆍ중소 기업, 서버 통합, 클라이언트 통합 등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소비전력이 낮은 프로세서와 뛰어난 쿨링 기술을 적용해 전력 비용의 절감을 고민하고 있는 대규모 데이터 센터의 플랫폼으로도 적합한 제품이다.

6U 사이즈에 10개 서버 장착
블레이드심포니 320은 6U의 섀시 크기에 최대 10대의 블레이드 서버가 탑재 가능해 서버당 차지하는 크기가 0.6U에 불과하다. 1U의 랙 서버와 비교해보면, 약 60%의 고효율을 보인다. 또한, 최대 탑재시의 무게가 98kg으로 그림5와 같이 타사 대비 뛰어난 경량화를 실현했다. 이 제품은 랙의 최대 하중이 일반적으로 '500Kg이하'일 경우, 38U 랙 기준으로 최대 5대의 샤시가 탑재될 수 있다.
반면에 성능은 인텔 쿼드코어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해 듀얼코어의 제온 프로세서에 비해 동일한 소비전력으로 최대 1.5배까지 향상되었다.

블레이드심포니 320은 전원이나 FAN 등 공용 모듈의 이중화 구성으로 장애 요인을 억제했으며, 내장 디스크(SAS&SATA 디스크)의 핫 플러그화 등으로 신뢰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Online Spear Memory, Memory Mirroring 등 메모리의 고신뢰성 기술을 적용해 시스템의 안정성 역시 향상됐다.

블레이드심포니 320은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인 '블레이드심포니 매니저 슈트(BladeSymphony Manage Suite)'를 탑재해 시스템의 통합 관리도 간편하다. 이 소프트웨어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하드웨어의 운영을 손쉽게 할 수 있는 통합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이밖에 서버, 내장 HDD, 매니지먼트, LAN 스위치, FC 스위치, 냉각팬, 전원 등 모든 컴포넌트가 모듈화돼 있어 표준 아키텍처 기반으로 하드웨어의 변경 및 추가가 용이하다.

블레이드심포니 320은 부가 기능으로 장애 발생에 따른 서버 전환 작업의 자동화 기능, 하드 디스크 이미지의 일괄배포기능 등을 제공한다. 먼저, 향상된 'N+1 콜드 스탠바이(N+1 ColdStandby)'기능은 복합적인 오류가 발생한 경우에도, 장애 시간을 최소화 해주는 시스템 대체 기능의 멀티플 백업 서버 기능을 제공한다. 하드 디스크 이미지 일괄배포기능은 OS나 애플리케이션 등을 각각 설치하는 경우에 비해 구축 시간을 대폭 단축 시킬 수 있다.

한편 서버기반컴퓨팅(SBC: Server-Based Computing) 솔루션과 연계하여 정보 누출을 방지하는 안전한 클라이언트 통합 시스템을 실현하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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