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엔샵 605팀...호주, 태국, 중국팀에 포함

마이크로소프트와 교육인적자원부, 서울시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매진컵 2007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엔샵 605' 팀이 12강에 진출했다.

엔샵 605 팀은 현재 이매진컵의 하이라이트인 '소프트웨어 설계'부문에 참가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은 55개국에서 각 1팀씩이 참가하고 있다.


▲ 12강 안에 한국이 발표되는 순간 국기를 들고 환호성을 외치며 무대에 올라섰다.





한국의 엔샵 605팀 이외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 12강에 진출한 국가는 호주, 아일랜드, 자메이카, 태국, 체코공화국, 그리스, 러시아, 세르비아, 중국, 우크라이나, 네덜란드 등이다.

12강 진출을 발표한 엠마누엘레 오니싼티 마이크로소프트 이매진컵 대회 책임자는 "이자리에 모인 사람들이 승자이다. 이매진컵은 경쟁보다는 배움의 장으로 이매진컵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기술을 만나고 무엇보다 스스로를 알아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12강 진출한 팀은 오늘 오후 6강을 가리기 위해 또한번의 프리젠테이션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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