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통신환경 자동변환 기능 등 이동성 강화






도시바코리아는 최근 1.06kg 무게와 19.5mm 두께의 12.1인치 노트북 '포테제 R500'을 출시했다. 제품의 이동성을 강화해, 현재 성장세에 있는 모바일 컴퓨팅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포테제 R500'은 7mm DVD 슈퍼멀티드라이브를 탑재했으며, 메인보드의 양면을 활용하는 설계를 통해 두께를 줄인 초경량 노트북이다.
'반투과성 LED'로 백라이트를 끈 상태에서도 주변의 빛을 활용해 선명한 화면을 감상 할 수 있어 백라이트로 인한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인텔의 '초저전력 CPU'를 채택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최대 12.5시간까지 늘렸다는 게 도시바의 설명이다.

이 노트북은 사용자의 유무선 통신환경을 자동으로 감지해 변환시켜 주는 도시바의 '컨피그프리' 소프트웨어와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됐다. 또한 하드가 위치하는 부분을 둥근 돔 형태로 디자인해 하드디스크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으며, 침수지연 키보드를 장착했다.

인텔 코어2듀오 ULV 프로세서 U7600 (1.2GHz /2MB L2캐시/ 533 MHz)을 탑재했으며, 1GB DDR2 667 SDRAM 메모리와 S-ATA 방식의 120GB HDD, 인텔 그래픽 미디어 엑셀러레이터 950 그래픽 카드 등이 장착됐다. 가격은 2,49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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