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데이터 분석 시장 공략 강화

▲ 김승호 지티플러스 부사장(왼쪽), 현태호 클릭 한국지사장(오른쪽)

[아이티데일리] 지티플러스(대표 김영철)는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전문기업인 클릭(Qlik)과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 국내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SW)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클릭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모델링, 데이터 시각화, 상호작용 리포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국내 시장에서 지난 10여년 동안 삼성전자, LG, SK하이닉스 등의 고객 레퍼런스를 확보했으며,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에 지티플러스와 총판 계약을 맺었다.

지티플러스 관계자는 “인프라SW 전문회사인 지티플러스는 오라클, 제니퍼소프트, 베리타스와 Qlik 등 글로벌 기업의 총판으로서 기업들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하고 좋은 제품으로 2018년에도 고객들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지티플러스는 클릭코리아와 함께 ‘클릭 파트너데이’를 지난 1일 개최, 기존 및 신규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클릭 비즈니스 전략’과 ‘클릭 파트너 비즈니스’에 대해 소개하면서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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