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거래정보’, ‘통계 서비스’ 통해 코인에 대한 상세 데이터 제공

▲ 빗썸이 블록체인 코인검색 서비스 ‘빗썸인포’를 오픈했다.

[아이티데일리] 빗썸(대표 김대식)은 가상화폐 거래 시 코인별 거래내역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블록체인 코인검색 서비스인 ‘빗썸인포’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빗썸인포는 다중 코인검색이 가능한 블록체인 검색 기능 제공을 주요 골자로, 가상화폐의 실시간 거래정보와 24시간 통계분석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의 알고리즘을 통해 코인별 거래 지갑 주소 뿐만 아니라 거래마다 발생하는 ID인 TXID(Transaction ID)로 거래내역을 검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코인이 거래되고 있는 흐름을 바로 조회할 수 있어 거래 확인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던 답답함을 해소하고, 타인이 거래내역을 조작하는 행위도 감지할 수 있어 안심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비트코인만 검색되던 해외 검색 서비스와는 달리 비트코인 외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라이트코인, 대시까지 총 5종의 코인을 최적화된 서비스로 검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실시간 거래정보’ 기능을 통해 현재 빗썸에 상장된 비트코인부터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BCH)까지 총 7종의 코인에 대한 현재시세, 등락폭, 거래량 등 코인의 가격변화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정보제공 항목은 실시간 가격변화와 실시간 차트, 종합정보 3가지다. 이 외에도 전광판 모드 전환 기능을 추가해 가상화폐 환전소 등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실시간 거래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통계’ 서비스 기능은 채굴된 비트코인 수량, 블록생성 시간 평균값, 생성된 블록 수 등을 파악할 수 있고, 채굴자가 얻게 되는 비트코인 수익, 현재까지 발행된 총 비트코인 수량 등 유용한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살펴볼 수 있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인포 서비스는 코인 검색 한번으로 거래내역부터 시세까지 원하는 블록체인 정보를 간편하고 알차게 접할 수 있는 최적화된 기능”이라며, “향후 보다 정교화된 서비스를 추가 확대하여 최상의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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