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동주 글로스퍼 신임 CISO
[아이티데일리]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 권재호)는 보안 전문가인 류동주 박사가 합류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맡는다고 9일 밝혔다.

류 박사는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정보보호 박사학위를 취득한 학자 겸 기업인이다. 현재 비트레스의 연구개발(R&D) 총괄을 맡고 있으며 국방부 사이버 사령부와 경찰청 보안사이버 기술 정책 자문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글로스퍼는 블록체인 솔루션 기반의 각종 플랫폼을 포함, 암호화 화폐거래소나 국제송금 기술 사업에서의 보안 수준을 높이는 등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류 박사의 합류에 공을 들여왔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류 박사의 합류로 국내·외 추진 사업의 보안 부문 신뢰도 제고에 큰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글로스퍼의 향후 비전과 전략에 따라 류동주 박사의 경영 능력은 물론 보안 업계에서의 화려한 경력들이 성장에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스퍼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전략에 따라 기존의 거래소보다 보안과 고객 편의 기능이 향상된 암호화 화폐 거래소를 론칭할 예정이며, 자체 암호화 화폐 프로젝트인 ‘인피니티 프로젝트(Infinity Project)’를 앞세워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