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야와키 켄타로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지사장
[아이티데일리] 프린터·복합기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는 미야와키 켄타로(Miyawaki Kentaro)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미야와키 켄타로 지사장은 올해 47세(1972년생)로, 지난 1999년 4월 브라더공업 주식회사에 합류해 2004년 브라더공업 미국 본사, 2009년 신규사업추진부, 2014년 S&S사업추진부, 2016년 영업·마케팅 추진부를 두루 거치며 세일즈, 마케팅, 비즈니스 총괄 등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업계 베테랑이다.

나고야 대학 공학부 기계항공공학과 학부 및 나고야 대학 대학원 인간정보학연구과 전기(前期)과정을 수료했으며, 2015년 일본 글로비스(GLOBIS) 경영대학원 경영학연구과(MBA)를 수료한 바 있다.

미야와키 켄타로 지사장은 “올해 7년차를 맞은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의 성장과 혁신을 견인하는 역할을 맡게 돼 매우 기쁘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보유한 브라더의 경영철학, 선진화된 기술력, 글로벌 비즈니스 사례를 바탕으로 업계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밑거름이 되겠다”면서, “치열한 시장에서 가성비와 내구성을 두루 갖춘 브라더 제품으로 신규 수요를 창출하는 데 더욱 주력할 것이며, 개인 사용자부터 대규모 워크그룹 환경까지 다양한 사용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켜 국내 고객들의 최고의 프린팅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이번 신임 지사장 선임으로 판매 확대와 점유율 확대 등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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