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9개 SW기업 참여…일본 진출 위한 채널 및 파트너 확보 도모

▲ 한국SW산업협회가 일본 최대 IT 전시회 ‘재팬 IT 위크’에서 9개 국내 SW기업이 참여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SW산업협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재팬 IT 위크 스프링 2017(Japan IT Week Spring 2017)’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재팬 IT 위크’는 일본 시장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에 효과적인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로, 일본 현지의 IT 선도 기업, 총판, 엔드 유저가 대거 참여한다.

한국SW산업협회는 중소기업중앙회의 해외시장 무역촉진단 지원사업을 활용해 ‘재팬 IT 위크’에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SW기업 9곳을 선정했으며, 전시회 참가비, 부스임차료, 운송료 등의 비용을 일부 지원했다.

또한 전시회 참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연계해 참여기업 제품의 일본어 현지화를 지원하고, ‘전시회를 활용한 일본진출 전략 세미나’를 통해 전시회 활용 전략 및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한국SW산업협회 관계자는 “‘재팬 IT 위크’는 비즈니스 홍보효과가 크고 고객과 파트너 관리 차원으로 활용하기 좋은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SW기업이 일본 현지 채널과 파트너를 확보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희망하며, 한국SW산업협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재팬 IT 위크’ 한국공동관 참여기업

한편,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은 알서포트, 와이즈넛, 사이버다임, 더블체인, 쓰리에스소프트, 토피도, 원소프트다임, 세포아소프트, 앤트위즈 등 9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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