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된 옴니스위치 7700은 전국 12개 전력 판매사업장의 백본 스위치로 활용된다. 한국전력은 이번 프로젝트의 추진을 통해 전국 판매사업장을 하나로 묶는 랜 환경의 성능을 크게 개선시켜 대고객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한국알카텔은 이번 프로젝트로 자사 스위치 장비군의 우수한 성능 및 가격 우위를 입증한 사례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판단, 향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기업용 네크워크 장비 시장에서 알카텔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알카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부의 정영학 전무는 "이번 한국전력의 성공적인 랜 구축을 발판으로 공공기관의 기가비트 네트워크구축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