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장관 표창에 근로복지공단, 기업은행 수상

▲ 2016 전자문서 대상을 수상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이 전자문서산업의 발전 및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표창하는 ‘2016년 전자문서 대상 시상식’을 9일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단체 표창 부문에는 고용산재보험 등 민원업무에 전자문서 활용으로 행정서비스를 구현한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 금융분야 최초로 전영업점 대면창구에 모바일기기를 활용한 은행업무 전자화를 실현한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이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개인 표창 부문에는 김진환 변호사(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박기철 파트장(한화손해보험), 박여원 책임연구원(한국인터넷진흥원), 염상용 책임연구원(포시에스), 이동호 대표이사(디에이치이노시스)가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박종권 부사장(비에스)과 이승훈 팀장(현대해상화재보험), 장학룡 팀장(여신금융협회)이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전자문서 산업계 간담회에서 주용완 KISA 인터넷기반본부장은 “네거티브 방식의 전자문서 효력 부여, 전자문서 산업 규제 개선 등 전자문서 산업발전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정부, 민간 각계와 협력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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