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컴퓨터(대표 김진군)와 엡손코리아(대표 히라이데슌지)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델컴퓨터와 엡손코리아는 9월 30일까지 델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엡손의 모델 8종을 시장가보다 25%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다.

델컴퓨터의 마케팅 총괄 김성호 부장은 “이번 마케팅은 소비자에게 이익을 돌리기 위한 것으로 지금까지 델이 추구해왔던 고객 우선주의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또한, 엡손코리아의 오태수 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두 회사가 윈-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소비자가 엡손의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모션의 프린터 모델로는 흑백 레이저 EPL-6200L/EPL-6200, 컬러 레이저 AL-C900/AL-C1900, 복합기 CX-6500/RX510, 스캐너 PF-1670P/PF-3170P이며, 각각 의 제품군 중에서 2종씩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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