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시트릭스 코리아는 신임 지사장(대표이사)에 이동운 영업총괄 상무가 선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동운 시트릭스 코리아 신임 지사장은 시트릭스 코리아의 영업, 프리세일즈, 컨설팅, 마케팅 등 업무 영역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이동운 신임 지사장은 1975년 생으로 성균관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기술 및 영업 분야를 두루 경험한 IT분야 전문가다. 2009년 시트릭스에 네트워킹 기술영업(SE)으로 합류했으며, 그 이전에는 노텔 네트웍스에서 근무한바 있다. 이후 2011년 시트릭스 코리아의 영업대표직을 역임하며 다음, 네이버 등의 대형 포털 업체를 비롯해 KT와 같은 국내 주요 통신사를 담당했다. 2014년부터는 시트릭스 코리아의 네트워크 사업부를 총괄하는 네트워킹 영업 이사를 역임하며 시트릭스 코리아의 성장을 견인해 왔다.

마크 미캘럽(Mark Micallef) 시트릭스 아시아 지역 총괄 부사장은 “이번 선임은 아태지역의 주요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이동운 지사장이 보여준 비즈니스 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이번 선임이 시트릭스 코리아의 비즈니스 조직 단결과 채널 비즈니스를 포함한 비즈니스 에코시스템을 견고화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시트릭스 코리아가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동운 시트릭스 코리아 신임 지사장은 “보안 프로토콜에 대한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안전한 통합 모바일 워크스페이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트릭스의 뛰어난 기술력, 탄탄한 파트너 전략을 통해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