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산업 공동 협의체 발전 및 건강한 생태계 기반 조성할 것”

▲ 김철균 신임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장

[아이티데일리]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는 지난달 대의원총회를 열어 김철균 전 쿠팡 부사장을 3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철균 협회장은 대통령실 국민소통비서관, 대통령실 뉴미디어비서관, 다음커뮤니케이션 부사장,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최근 쿠팡 부사장으로 대외협력업무를 총괄한 후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철균 협회장은 “그동안 협회의 발전과 위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과 업적을 일궈내신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그 뜻을 이어 받아 인터넷산업 전반의 공동 협의체를 발전시키고, 인터넷전문가들이 건강한 인터넷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게 기반을 다지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사무국은 오는 4월 말에 2016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협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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