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토리지텍(대표 마틴 홀)은 미드레인지급 테이프 스토리지 자동화 솔루션인 스트림라인 SL500(StreamLine SL500) 모듈러 라이브러리를 발표했다.

한국스토리지텍은 스트림라인 SL500을 통해 그동안 입지가 약했던 로앤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웠다는 입장이다. 신제품 SL500은 테이프 자동화 솔루션인 스트림라인 SL8500의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엔터프라이즈급 ILM 성능과 확장성, 신뢰성, 관리 능력을 제공한다.

SL500은 기본사양으로 30개의 LTO 카트리지 슬롯에 최고 100TB의 비압축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500개 이상의 LTO 카트리지 슬롯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시간당 최대 2TB 이상의 비압축 데이터 전송속도로, 최고 18개 테이프 드라이브를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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