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 등 아시아 시장 두루 경험, 3월 중 공식 취임

▲ 키타바타 히데유키(北端 秀行) 씨가 니콘이미징코리아의 4대 대표이사로 이달 취임한다.

[아이티데일리] 니콘이미징코리아는 4대 대표이사로 키타바타 히데유키(北端 秀行) 씨가 이달 공식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는 1985년 니콘 코퍼레이션의 전신인 일본광학공업에 입사, 니콘 재팬 사업 전략 본부장과 니콘 차이나 부사장 및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키타바타 히데유키 니콘이미징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는 “세계 IT 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한국에 근무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며, “중국에서 오랜 시간동안 근무한 경험이 있어 아시아 경제와 카메라 시장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본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본사 정기 인사이동에 따른 것으로, 3월 중 공식 취임해 본격적으로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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