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용 PMP 수요가 판매 견인, 회사 전체 매출의 40% 차지
디지털큐브는 판매 호조의 요인으로 "컨버전스 시대에 맞는 '고기능, 고사양'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했으며, 사전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원어민, 영어 발음지원, MP3P/보이스레코더/동영상 기능 지원 등 '학습용 PMP'시장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한다.
디지털큐브는 이러한 T43 DIC의 판매호조에 따라 전자사전의 매출 비중이 40%까지 상승하고, 기존 PMP와 내비게이션 등의 매출 비중은 상대적으로 축소되었다.
현재 디지털큐브는 EBS, YBM시사, 메가스터디 등 주요 콘텐츠 업체와 제휴를 맺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멀티기능이 강화된 전자사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디지털큐브 손국일 대표는 "앞으로는 e-러닝의 흐름에 맞춘 학습용 PMP 단말기를 특화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은영 기자 epah@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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