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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데이터 관리 패러다임의 변화신동운 컴볼트코리아 부장

   
▲ 신동운 컴볼트코리아 부장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급증에 따른 운영·관리의 어려움

지난 2015년은 글로벌 IT업체들의 인수합병으로 다수의 국내 IT업체들과 기업들에게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 이러한 글로벌 업체들의 지속적인 인수합병 여파로 2016년 또한 국내 IT업계 및 시장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클라우드 인프라, 가상화 데스크톱, 빅데이터 분석 등 여러 새로운 시스템 구축으로 관련 데이터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이 같은 폭발적인 데이터 증가는 데이터 운영과 관리에 있어 많은 문제점을 발생시킨다.

첫 번째로는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는 스토리지와 서버의 안정적인 데이터 보관에 대한 어려움이다. 이는 기업이 자사에서 제시하는 SLA(서비스수준계약)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게 하고, 최악의 경우 24시간 이내에 백업 완료를 하지 못하는 일도 발생한다. 이런 현상은 현재 여러 산업군의 다양한 기업에서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기업은 항상 데이터 유실에 대한 위험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

특히 무결성과 정합성을 중시하는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1일 1회라도 사본을 갖고 있지 않게 된다면 데이터 유실에 대한 기업의 위험 부담은 더욱 가중되게 된다. 최근에는 클라이언트에 중복돼 존재하는 하위 파일 데이터 세그먼트를 식별해 하루에 백업하는 데이터의 양을 줄이는 중복제거 기술 기반의 백업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는 추세이긴 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압축해 저장하며, 많은 트랜잭션으로 인해 실제로는 매우 낮은 중복제거율을 가져서 이 또한 백업시간 단축을 위한 해결책으로 생각하기는 어렵다. 현재로서는 고비용의 스토리지 복제나 스냅샷을 통해 빠른 시간 안에 데이터 사본을 만드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빠르게 증가하는 데이터로 인한 두 번째 문제점으로는 고비용의 스토리지 복제 또는 스냅샷을 사용하지 않는 한 기업이 원하는 RTO(복구목표시간)와 RPO(복구목표시점)를 충족시키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가 오라클이나 SQL, SAP와 같은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정형화돼있는 데이터에서 발생한다면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지 못하게 될 뿐만 아니라 엄청난 비용 손실을 가져오기도 한다.

IDC가 지난 2014년 발표한 보고서인 ‘다운타임으로 인한 비용(Downtime Costs Large Companies Billions)’에 따르면,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이 다운됐을 경우 시간당 다운타임으로 인한 손실 비용이 적게는 50만 달러에서 많게는 1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TCO 절감 및 RTO·RPO 충족 위한 새로운 데이터 관리 방법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SW) 회사들은 다양한 방법과 기능을 제시하고 있다. 그 중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Commvault Data Platform)’은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빅데이터 및 일반 비정형데이터에 대해 TCO(총소유비용)를 절감하고 운영관리 생산성을 증대하기 위해 아래 두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첫 번째 방법은 실시간으로 운영환경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호하는 방법이다. 운영체제나 자체 SW의 스냅 기술을 통해 저비용으로 빠른 백업 데이터 사본을 생성한다. 이 방법은 하루 동안 많은 백업 데이터 사본을 생성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정합성을 보장한다는 장점을 가진다.

또한 즉시 복구(Instant Restore)로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고, 실시간 사본을 마운트하고 검색하는 기술을 통해 임의의 서버에 해당 백업 데이터 사본을 마운트해, 데모나 테스트 및 개발 등 활용 목적이나 방향에 따라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두 번째 방법은 백업 데이터와 백업 시간을 최소화하는 블록 레벨(Block Level) 백업이다. 블록 레벨 백업이란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빅데이터 및 일반 비정형데이터의 실사용중인 블록에 대해서만 중복 제거 또는 미중복 제거 기반으로 백업을 하는 것을 뜻한다. 모든 애플리케이션 및 다양한 데이터베이스(DB)에 대한 전체 백업은 물론, 추가된 내용에 대한 백업도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 제공하지 못했던 DB에 대해 백업 엑셀레이터 기능을 제공, 백업 서버 자체적으로 전체 백업본과 증가분에 대한 백업본을 합성해 종합적인 백업본을 만들 수도 있다. 이러한 백업 엑셀레이터 기능은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전체 백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운영 리소스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이에 추가로 DB 블록 단위 백업 후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 100% 자동화된 테이블 단위 복구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이러한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의 새로운 두 가지 기능은 데이터 운영 관리의 TCO를 절감하면서 동시에 RTO와 RPO를 충족시켜 SLA 목표를 달성케 한다.


비즈니스에 있어 데이터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이 시점에서, 데이터의 원활한 백업과 보호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필수조건이다. 이제는 안정적인 데이터 보호를 통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면서도 백업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획기적인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적극 도입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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