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시스(대표 강세호)는 최근 기업연금 솔루션인 베네핏키퍼(Benefit Keeper)를 발표하고, 일본 내의 기업연금 시장에서 운영 중인 기업연금 솔루션의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실제 시스템의 데모를 시연해 관련종사자들로 부터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한국유니시스의 김대일 금융서비스 사업본부장은 “유니시스의 경우 기업연금시장의 풍부한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금융기관에 맞는 한국적인 모델을 제공 할 수 있다”며, “일본 내 2위 연금기관인 ‘손보재팬’ 및 레코드 키핑 전문 기업인 ‘베넷핏시스템즈’가 현재 유니시스의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유니시스 측은 “현재 한국 기업연금 시장의 경우 일본과 유사한 방향으로 진행되어지고 있다”며, “따라서, 한국유니시스의 베네핏키퍼 솔루션은 한국시장에 쉽게 도입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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