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어디서든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KT(대표 이용경 www.kt.co.kr)는 지난 9일 고객들의 건강, 체력, 체격 등을 측정하고 건강을 관리해주는 ‘비즈메카 유헬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즈메카 유헬스(bizmeka U-Health) 서비스는 헬스클럽 및 유아체육기관을 대상으로 업장관리 및 고객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무선 심박동 측정기와 체성분 분석기를 이용, 과학적인 방법으로 고객별 맞춤 운동 가이드를 제공하는 건강 관리 솔루션이다.

솔루션 사업단 서유열 단장은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아 앞으로 지속적으로 각종 헬스 기구들과 유무선 연동을 확대하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진정한 유비쿼터스 헬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헬스 서비스의 이용 요금은 헬스클럽 월 5만원, 유아체육기관은 월 3만6,000원이며, 9월말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측정 장비는 별도로 구입해야 하며, 서비스 가입자 및 자세한 문의는 비즈메카 홈페이지(www.bizmeka.com) 또는 콜센터(080-2580-007)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