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 사법, 행정이 함께 할 수 있는 교류의 장 만들 것”

▲ 송충근 정부정보화협의회장

[아이티데일리] 제21대 정부정보화협의회 회장에 대법원 송충근 정보화지원과장이 선임됐다.

정부정보화협의회는 22일 정기총회를 개최, 송충근 대법원 정보화지원과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신임 송충근 회장은 지난 1989년 10월 대법원 전산정보국에 임용돼 28년여 째 대법원에서 전산정보화 업무만을 맡고 있는 베테랑으로 평가된다. 특히 그는 최고의 서비스 지원을 위해 전산정보화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 습득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어떻게 보면 대법원 전산정보업무는 그의 손때가 묻지 않은 곳이 없을 만큼 발로 뛰면서 앞장서 나가는 인물로 대내는 물론 주변 관계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송 회장은 “입법, 사법, 행정이 함께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많이 만들 계획”이라며, “사실 각 부처마다 기술, 운영경험, 노하우 등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 있는데, 이러한 것들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든다면 훨씬 더 나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전산정보시스템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송충근 회장은 지난 1989년 10월 대법원 전산담당관실에 임용돼, 2008년 대법원 정보화심의관실을 거쳐 지난 2009부터 현재까지 대법원 전산정보관리국 정보화지원과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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