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최근 14인치 와이드 노트북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인텔 도선 CPU를 탑재한 고성능 노트북 '컴팩 프리자리오 v2000' 시리즈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강화한 'HP 파빌리온 dv1000' 시리즈 2가지다.

컴팩 프리자리오 v2000 시리즈는 학생이나 모바일 전문가들이 학교나 집, 사무실 어디에서든 쉽게 필요한 정보에 접근하고 작업할 수 있도록 이동성과 연결성이 뛰어나다. 미끈한 14인치 고선명 와이드 스크린과 6-in-1 메모리 리더기와 4웨이 스크롤 터치 패드를 장착해 탁월한 성능과 호환성을 나타낸다.

HP 파빌리온 dv1000 시리즈는 홈 시어터급 멀티미디어용 노트북으로 OS 부팅없이 버튼 하나로 MP3와 DVD를 즐길 수 있는 HP 퀵플레이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생생한 화면을 유지해주는 브라잇 뷰 스크린, 명품 하만 카돈 스피커와 2개의 헤드폰 잭, PCMCI 타입의 리모콘 등 한층 강화된 디지털 오락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올인원 미디어 케이블로 TV 등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와의 호환을 자랑한다. 확장 베이스를 사용하면 노트북의 높낮이, 화면 각도, 연결 장치 및 케이블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한국HP 퍼스널 시스템 그룹장 이홍구 부사장은 "한국HP는 지난해부터 15.4인치 와이드 노트북 시장을 선도해 온데 이어 얇고 가벼운 14인치 와이드 노트북 2종으로 한국 노트북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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