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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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클라우드를 빛나게 하는 네트워크 인텔리전스김현수 브로케이드코리아 상무

   
▲ 김현수 브로케이드코리아 상무

[아이티데일리] 멀티미디어가 부상하고 인터넷전화(VoIP), 동영상, 데스크탑 공유, 라이브 웹캐스트 등 실시간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더 높은 네트워크 대역폭과 성능이 요구되고 있다. 기업의 경쟁력 유지에 있어서 트래픽 패턴 및 체증의 변화에 대응하는 네트워크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는 애플리케이션 제공과 워크로드 호스팅이 네트워크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브로케이드가 실시한 2015년 글로벌 CIO 설문조사(Brocade Global CIO Survey 2015)에서도 60%의 CIO가 네트워크 성능을 클라우드 서비스의 주된 과제로 답한 바 있다.

네트워크 인텔리전스를 통한 가시성, 제어 및 자동화 구현

지난 20년간 IT 업계는 극적인 변화를 거쳤지만, 기반이 되는 네트워크와 데이터센터의 구축 방법은 이에 따라 변화하지 못했다. IT 전문가들은 여전히 “네트워크의 대역폭과 용량이 충분한가?” 또는 “네트워크에 체증이 생기면 트래픽을 자동으로 재배치할 수 있는가?” 등의 기본적인 문제와 씨름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몇몇 솔루션들이 등장했지만, 그 어느 것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다주지 못했다.

오늘날의 CIO들은 네트워크 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네트워크 인텔리전스란 단순히 가시성과 제어에 그치지 않고,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 과거에도 자동화를 구현하는 제품들은 있었지만, 대부분이 벤더 중심적이고 복잡할 뿐 아니라 기능이 제한적이고 구축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의 등장으로 진정한 자동화가 가능해졌다. 오픈데이라이트(OpenDaylight) 호환 컨트롤러로 작동되는 SDN 애플리케이션은 오픈 SDN 아키텍처에서 지능형 플로우 관리 및 네트워크 민첩성 증대를 가능케 해 실시간 네트워크 가시성과 정책 적용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향상된 속도와 높은 부가가치의 서비스수준협약(SLA)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는 한편, 오픈 SDN 아키텍처로 위험도가 낮은 모듈형의 개방형 솔루션을 수용한다.

SDN 기반 관리는 실시간 네트워크 가시성에 기초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는 네트워크 관리자가 네트워크 플러드(flood) 공격을 완화하고 대역폭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조절하도록 하며, 로그(rogue) 트래픽의 우선순위 재조정과 의심되는 활동의 추가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자동 플로우 관리

자동 플로우 관리는 확장 가능하고 다중 200 기가바이트(GB) 흐름을 동시에 지원해 데이터센터가 대량 트래픽 흐름을 처리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이벤트 로깅 및 트래픽 통계를 위한 웹 기반의 인터랙티브 GUI(graphic user interface)로 사용자 친화적이어야 한다. 나아가 탄력적인 옵션들을 다양하게 제공해 트래픽 변화에 대응하고, 트래픽 흐름을 리마크(remark), 재배치, 속도제한, 그리고 심지어 줄일 수 있어야 한다. 이는 궁극적으로 더 많은 가치를 부가하고 추가적인 새로운 SLA를 가능케 하는 동시에 대역폭 관리 및 흐름 기반의 트래픽 미러링 서비스를 통해 더욱 빠르게 새로운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한다. 

네트워크 가시성 및 트래픽 분석

SDN 애플리케이션은 네트워크에서 무슨 일이 발생하는지 어떻게 파악하는가? 이는 에스플로우(SFlow)와 같은 피드백 메커니즘을 통해 실현된다. 에스플로우는 향상된 네트워크 가시성과 트래픽 분석을 제공하고, 전체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에 관련한 데이터에 기여하며, SLA 검증, 회계 및 청구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는 지난 수년간 네트워크 스위치 및 라우터에 도입됐으며 현재는 엔드 호스트에 빈번히 사용되고 있다.

네트워크는 대량 흐름을 Re-Routing하고, 서비스거부공격(DoS)에 해당하는 흐름을 배제하며, 추가 분석을 위해 그 흐름을 애널리틱스 플랫폼에 복제할 뿐 아니라, 트래픽을 특정 웹사이트로 보내 트래픽을 낮춘다. 이 모든 것이 SDN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중앙에서 자동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네트워크 자동화 - 네트워크 가동하기

IT 관리자들은 특히 멀티벤더 환경에서 다양한 네트워크 기기들의 네트워크 가시성, 제어 및 자동화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 자동화를 구현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다. 기존의 솔루션은 능동적인 경우보다는 수동적인 경우가 많았고 문제가 생겨 IT 관리자에게 경고가 보내질 때쯤이면 이미 너무 늦곤 했다.

이 문제에 대한 답은 단순히 자동화에 그치지 않고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보다 더 개방적이고 프로그래머블한 네트워크를 보유하는 것이다. SDN 컨트롤러의 인터페이스가 표준화돼 있으므로 다양한 SDN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하다.

이것이 차세대 IP(NEW IP)의 특징이다. IT 인프라 민첩성과 자동화가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클라우드, 모바일, 소셜과 빅데이터 분야에서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도록 설계돼 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뒤쳐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흔히, 지금은 클라우드가 대세라고 한다. 그리고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있거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클라우드가 진짜 클라우드가 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인텔리전스가 필수적으로 기반이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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