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포트폴리오 구성, 시장 확대 전략

▲ 이즈파크가 렉스켄사의 ESI사업부를 인수했다. 렉스켄 사의 성과관리시스템 ‘BSC 빌더 4.0’ 양도등록증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SW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즈파크(대표이사 김갑산, www.ispark.kr)는 최근 성과관리 솔루션 기업인 렉스켄 사의 ESI(Enterprise Strategy Information, 기업전략정보) 솔루션 및 관련 사업부를 인수했다.

이즈파크는 자사의 성과관리 솔루션 사업을 보다 더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20년여의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렉스켄 사의 ESI 솔루션과 사업부를 인수했다. 자사의 기존 성과관리 솔루션과 ESI 솔루션을 상호보완하게 되면 국내 그 어느 경쟁제품과의 경쟁에서도 뒤떨어지지 않는 최고의 솔루션을 보유하게 될 뿐만 아니라 솔루션의 포트폴리오까지도 구성할 수 있게 돼 대고객 서비스 지원을 크게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경험과 노하우를 더 많이 축적한 ESI 사업부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대고객 기술지원력 강화는 물론 관련 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도 크다는 게 이즈파크 측의 설명이다.

이즈파크는 자사의 기존 솔루션인 BSC(성과관리시스템 솔루션 패키지), BPS(경영계획시스템 솔루션 패키지), SBS(전략예산시스템 솔루션 패키지) 등과 ESI 솔루션을 연계시켜 통합경영관리시스템 솔루션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이즈파크는 렉스켄의 기존 고객 45개 사이트도 그대로 양수받게 됐는데, 그렇게 되면 자사의 기존 고객들과 함께 총 96여개 사이트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국내 최고의 성과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갑산 대표는 “렉스켄 사의 성과관리 시스템 솔루션은 제품으로서의 성능은 물론 기존 인력들의 기술력과 축적된 경험 등도 높게 평가되는 만큼 이를 잘 활용하고 최대의 시너지를 내 BI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과 지위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도 대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성능 및 기능 강화, 그리고 기술 지원 및 서비스로 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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