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획·개발, 클라우드·빅데이터 프로젝트 수행 등 다수 경험 보유한 민간 전문가

[아이티데일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IoT혁신센터장에 KT G&E부문 상무보 출신의 홍현숙씨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IoT혁신센터장은 IoT분야 서비스 개발, 인터넷 스타트업 발굴·육성 등 인터넷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홍현숙 신임 센터장은 신한데이타시스템, 한솔PCS, KT 등을 거쳐 IT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해왔으며, IT기획·개발, 플랫폼 구축, 클라우드·빅데이터 프로젝트 수행 및 글로벌 사업개발 경험 등을 보유하고 있다.
KISA는 지난 9월부터 인터넷·정보보호 산업정책의 효율적 추진 및 성과에 대한 민간 확산을 위해 IoT혁신센터, 사이버보안인재센터, 정보보호R&D기술공유센터 등 3개 센터장 직위에 민간전문가 대상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공개 모집 후 서류심사를 통해 5배수의 후보자를 선정하고, 모집 직위에 대한 전문성, 업무수행 및 조직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IoT혁신센터장으로 최종 1명을 선발했다.
이번 공개모집에서 선임하지 못한 사이버보안인재센터, 정보보호R&D기술공유센터 센터장 직위는 오는 13일까지 재공모를 진행하며 연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KISA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현기 기자
hkyoon@itdail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