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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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가 만난 사람] “모바일, IoT, 빅데이터 시대에 준비된 ‘유통 IoT 융합 서비스 전문기업’입니다”안재명 (주)리테일테크 대표이사

   
안재명 (주)리테일테크 대표이사

[컴퓨터월드] 국내 최고의 유통산업 솔루션 전문기업은 어디일까? 관련 업계의 공통된 지적은 ‘(주)리테일테크’라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기술력은 물론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시장을 꿰뚫어 보는 시각 등에 이르기까지 부족함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IoT 융합 기술, 즉 모든 센서를 포함한 단말단과 통신 단말기, 여기에 상위 산업용 ERP 등을 하나로 묶는 융합기술은 리테일테크를 뛰어넘을 기업이 없다고 할 만큼 독보적이라고 한다. 이 같은 기술은 이미 영국, 독일, 헝가리, 체코 등의 유럽에도 수출해 검증을 받았다고 한다.

리테일테크가 유통을 뛰어넘어 IoT 융합기술 전문기업으로 평가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 중심에 안재명(54세) 대표이사가 있다. 안 대표는 통계와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이다. 27년 전인 지난 1988년 POS(Point of Sales, 판매시점판매관리) 프로그래머로 직장 생활을 시작한 그는 14년 전에 (주)리테일테크를 설립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유통산업 한 분야에만 종사해오고 있다.

이 분야에서 이만한 경력을 가진 인물은 흔하지 않다고 한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파악해 대응하기가 쉽지 않고, 특히 유통시장은 특정 대형 기업들이 거의 주도를 하고 있어 리테일테크와 같은 중소기업이 경쟁에서 살아남기란 더더욱 어렵기 때문이라고 한다. 리테일테크가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알만한 대목이지만 큰 성장을 못한 배경이기도 하다.

리테일테크는 안 대표를 중심으로 전체인력의 95%가 엔지니어들로 구성돼 있다. 그만큼 연구개발에 집중해 왔음이고, 그것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경쟁력이자 생명력이었다고 할 수 있다. 리테일테크는 이를 바탕으로 이젠 더 넓은 세상으로 나래를 펼치고 있다. 즉 IoT 융합기술과 유통솔루션을 접목시키는 비즈니스, 예를 들어 무선장비, 모바일,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과 연계된 시장으로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리테일테크가 지난해 세계 최고의 무선AP공급업체인 美 루커스와이어리스사의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한 것도 그 일환이다.

본지는 이달 5일로 창간 30주년을 맞이했다. 그런 만큼 이번 인터뷰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는 SW 솔루션 전문기업들이 비즈니스를 펼치기가 쉽지 않다. SW는 공짜라는 인식과 대기업 위주의 기업 환경 때문이다. (주)리테일테크가 그런 환경에서 유통산업이라는 한 분야를 지키며 국내 최고의 유통 솔루션 기업으로 평가받기까지는 인고의 세월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이다. 본지가 안재명 대표를 만난 배경이다.


유통업은 가장 오래 지속될 산업

“27년 전 POS 프로그래머로 시작해 유통산업 ICT와 관련된 비즈니스만을 펼쳐 왔다. 이젠 애증을 넘어 사명감도 생겼다. 아시다시피 유통업이란 인류가 생긴 이래 가장 오래된 산업이며 인류가 존재하는 한 가장 오래 지속될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유통업의 특징은 소비자와의 최 접점에 있는 산업이라는 것이다.”

왜 하필 유통ICT와 관련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안재명 대표는 이렇게 답했다. 사실 유통산업 비즈니스는 가장 어려운 분야 가운데 하나로 지적된다. 그만큼 비즈니스가 어렵다는 얘기다. 특히 SW 가치를 제대로 인정해 주지 않고, 대기업이 주도하는 우리나라와 같은 기업 환경에서는 자금력과 영업력이 열악한 중소기업으로서는 더더욱 어려운 게 현실이다.

그런 환경에서 안재명 대표는 27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유통산업 한 분야에만 종사해 오고 있고, 본인이 설립한 (주)리테일테크를 국내 최고의 유통 솔루션 전문기업이라는 명성까지도 얻게 했다. 관련 업계의 지적대로 그렇게 흔한 인물은 아님에 분명하다. “애증을 넘어 이젠 사명감까지 생겼고, 일하는 게 재미있다”는 안 대표의 말은 忍苦의 세월을 뛰어넘어 이젠 새로운 유통 비즈니스의 세계로 향하고 있음을 말해 주고 있다. 바로 융합 서비스이다. 유통 ICT 기술과 IoT 기술을 접목한 유통 전문 IoT 융합서비스 전문 기업으로의 변신을 본격화하겠다는 것이다.

리테일테크는 이미 10년여 전부터 연구개발을 통해 융합서비스 시대를 준비해 왔고, 경험도 쌓아왔다. 대다수 기업들은 특성상 단말이면 단말, 통신이면 통신, 상위 산업용 ERP 등 자신들이 잘 아는 분야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리테일테크도 유통ERP에 집중해 왔지만 오랜 기간 동안 연구개발을 하면서 모든 센서를 포함한 단말과 통신, ERP 등을 하나로 묶는 융합기술 개발은 물론 비즈니스까지 축적해 왔다. 이 같은 융합기술을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펼치는 유통전문기업은 거의 없다는 게 관련 업계의 공통된 지적이다. 리테일테크가 독보적이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통 전문기업으로 손꼽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유통ICT 분야만 27년 종사

안재명 대표는 “유통 산업은 분야 특성상 융합기술이 가장 많이 확산될 수 있다”고 지적, “리테일테크는 유통 전문 IT 기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모바일, IoT, 무선, 클라우드 기술을 포함한 융합기술로 공공, 금융, 제조, 교육, 농업 등의 모든 산업 분야로까지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융합기술부문에서는 산업구분이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자고로 모바일 시대라고 한다. 모바일과 맞물려 IoT, 무선(Wireless),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과 관련된 산업이 미래시대를 지배한다는 게 관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실질적으로 이미 일부는 현실로 나타나고 있기도 하다. 연구개발에 집중해 온 리테일테크는 이미 10년여 전부터 이 같은 시대를 예측했던 것이다.

사실 안재명 대표는 박사학위 논문도 당시(2004년) 관련 업계에서는 획기적이었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런 게 없었다고 할 만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 대표의 박사학위 논문은 ‘고객동선을 파악하는 위치기반서비스(LBS)’였는데, 이는 고객들이 어떤 물건을 주로 사고, 주로 가는 곳이 어디이며, 누가 얼마나 돈을 쓰는지 등 고객들의 동선을 파악하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프로그램화 시키는 것이었다고 한다. 당시 이론은 있었지만 소프트웨어로 프로그램화시키고, 하드웨어에 접목시켜 비즈니스로 창출시키는 일은 안재명 대표가 국내 처음이었다고 한다. 안 대표가 시장을 꿰뚫어 보는 시각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안재명 대표는 ICT 기업의 CEO이지만 음악을 더 좋아할 만큼 기타, 드럼 등 거의 모든 악기를 다룰 줄 안다. 그것도 수준급이다. ‘The Other’ 라는 그룹밴드도 구성해 정기적인 공연도 갖고 있다. 그의 어릴 때 꿈도 ‘아티스트’였고, 다시 태어난다면 음악 비즈니스맨이 될 것이라고 할 만큼 음악을 좋아한다. 그러나 가정형편으로 부득이하게 음악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안 대표는 “감성이 없는 컴퓨터는 감성이 풍부한 인간에게 딱 어울리는 파트너”라며, “음악이든 미술이든, IT이든 ‘창작’이라는 면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의외로 실력 있는 프로그래머 중에는 매우 감성적이고, 창작적인 사람들이 많다. 그것은 곧 감성적이면서 철저한 사람들이 프로그램을 잘 짜는 경향이 짙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지 않겠느냐”며 좋아하는 음악보다 ICT 경영인을 하고 있는 배경을 설명한다.

안 대표의 설명대로라면 리테일테크는 감성과 ICT를 접목시킨 최초의 전문기업으로 기록될 수도 있다. 안 대표와의 일문일답을 통해 국내외 유통산업 시장 트렌드와 (주)리테일테크를 어떻게 성장 발전시켜 나갈지 직접 들어본다.

음악과 IT의 공통점은 ‘창작’

유통산업 시장의 트렌드 및 현안문제라면.
“올해 유통산업분야의 키워드는 옴니채널이다. 즉 과거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멀티유통채널을 확보하고 각각 마케팅 하는 것에서 벗어나 고객통합을 통해 통합된 빅테이터 분석으로 고객의 로열티를 높이는 통합 마케팅의 접근 방법이다. 국내 소비자의 수준과 요구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세계 유통시장의 기술적인 트렌드도 결국 모바일, 클라우드, 무선, 빅데이터 등으로 옮겨가고 있지만 국내는 인식변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예를 들어, 렌트 보다는 구매를 선호하는 한국적 성향이 IT분야에서도 국내외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결국 소비자의 요구수준과 속도에 따라 훨씬 대응이 가속되리라 생각한다.”

시장개척이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
“어떤 고객과 어떤 일을 하든 품질과 신뢰로 승부하려고 했다. 기업 활동이 일반 장사와 다른 것은 수익만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리테일테크는 규모가 작지만 철학이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싶다. 기업이나 경영의 목적은 개인의 성공이나 수익에 있는 것은 아니라 경영자가 추구하는 가치, 예를 들어 신기술 개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후진 양성 등을 달성하기 위해 개인의 성공과 수익을 수반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게 사람이다. 저를 포함해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에서는 스펙 좋은 인재들을 확보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비록 처음에는 평범하지만 리테일테크와 함께 가치를 추구하면서 성장할 때 가장 큰 보람과 희열을 느낀다. 이런 것들이 리테일테크가 살아남을 수 있는 생명력이었지 않았나 생각한다.”

지난해 글로벌 무선통신 기업인 미국의 루커스와이어리스사와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어떤 의미인가.
“사업영역을 좀 더 폭넓게 펼치고 있다. 2015년 현재 세계 IT기술의 핵심 키워드는 무선, 빅데이터, 모바일, 클라우드 등이다. 무선 통신은 스마트폰의 발달로 이제는 모든 비즈니스에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고객과의 접촉 경로이다. 루커스와이어리스는 무선AP만을 생산하는 유일무이한 세계 최고의 벤더이다. 특히 전파간섭이 강하거나 전파음영지역의 열악한 환경에서 성능은 세계 최고이다. 때문인지 글로벌 호텔, 공항, 스타디움, 유통 및 물류시설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유통, 물류, 금융, 교육시장에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단지 장비만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리테일테크의 IOT솔루션과 유통솔루션들을 접목시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예상대로 판매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무선장비와 리테일테크의 신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비즈니스 서비스가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생각한다.”

무선장비 등 유통과 연계된 사업 다변화 추구

리테일테크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라면.
“유통 IoT 융합기술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기술의 특성상 단말이면 단말, 통신이면 통신 등 일부 아는 부분만 전문적인 경우가 많다. 리테일테크는 그러나 모든 센서를 포함한 단말단과 통신, 상위 산업용 ERP 등을 하나로 묶는 융합기술을 갖고 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이 기술은 리테일테크만이 확보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리테일테크는 최근 ‘2015 이러닝 코리아’에서 시공미디어사의 i-Scream Smart Classroom 구성에 리테일테크의 콘텐츠 관리 솔루션(CMS)을 접목시킨 시스템을 전시한 바 있다. 즉 무선 환경 구현, 수업용 전자패드를 활용한 게시판 및 교실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현시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것은 일종의 스마트교실 시스템으로 개인별로 수업내용과 전달사항 등이 자동으로 전자패드로 보내지는 방식으로 구현된다. 좀 더 부연 설명을 드리면 교육의 인프라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합의점을 잘 구현하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소통방식을 다양한 경로로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리테일테크의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인 융합기술을 적용해 교실 게시판 및 건강한 교실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다.”

그렇다면 직원들의 기술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직원들의 평균 근속기간은 7년이 넘는다. 산업에 대한 이해와 기술의 단절 없이 축적된 경험을 잘 재활용 하고 있다는 얘기이다. 유통 전문기업으로 이만한 인력들(약 50명)을 확보한 곳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리테일테크는 전체인력의 95%가 기술자이다. 장점이자 단점이기 때문에 장점은 더 살려 나가돼 단점은 보완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내년부터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사업부별 소사장제를 도입해 볼 예정이다. 참고로 R&D 비용은 총 매출액 대비 10%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중소기업으로서 적지 않은 금액이다.”

   

“감성과 ICT를 접목시킨 최초의 기업이 될 것”

안재명 대표이사는 어릴 때 꿈이 아티스트였다고 한다. 지금도 음악을 좋아해 그룹밴드까지 구성해 정기적인 공연을 하고 있다. 그는 “음악과 IT의 공통점은 ‘창작’인데, 감성이 없는 컴퓨터는 감성이 풍부한 인간에게 딱 어울리는 파트너”라며, 항상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가는 비즈니스인 만큼 감성과 ICT를 접목시킨 최초의 유통 전문 융합 IoT 서비스 기업인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가치와 문화의 중심은 ‘사람’

리테일테크만의 기업문화라면.
“첫 직장에서 처음 회사 다이어리를 받았을 때, 첫 페이지에 기록했던 좌우명이 생각난다. 「같은 실수를 두 번 반복하지 않는다.」였다. 당시 무슨 일이든 하고 나서 되새기고 곱씹어서 실수를 보완하고 더 나은 방법을 터득하는 습관이 생겼다. 이후 2년이 지나고 저는 두 번째 좌우명을 새로운 다이어리에 적었다. 「역지사지」였다. 이 좌우명은 현재까지 바꾸지 못하고 있다.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고객의 입장에서, 직원의 입장에서, 파트너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 대안을 찾는 일은 영원히 100점을 얻지는 못할 것 같다. 리테일테크는 그 가치와 문화의 중심을 사람에 두고 서로 눈을 마주치려고 노력한다. 인원이 많아지고, 특히 개인플레이가 많은 SW산업분야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항상 그렇게 추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리테일테크를 어떤 회사로 성장시킬 계획인가.
“회사를 설립할 당시 유통 IT분야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솔루션을 만들어 보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었다. 지금도 꾸준히 이 길을 가고 있지만 13년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그 방법과 범위가 많이 달라지고 다양해 졌다. 지금은 산업분야와 아이템이 다양해지고 확대되고 있다. 이제 비상할 준비는 어느 정도 되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시장 환경이 어떻게 변할지 항상 긴장하고 있다. 다만 최근 여러 가지 정황들이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어 5년 후인 2020년 이내에는 지금보다 3배 이상의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언젠가는 리테일테크가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국내 IT시장은 희망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정말 그런가.
“IT시장뿐만 아니라 우리의 경제상황이 최근 몇 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비용증가분을 고려한다면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시장이 좁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쟁이 치열해 중소기업들의 설 땅은 점점 좁아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해결 방안은 새로운 서비스 분야를 계속 발굴해 나가거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이다. 그것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한다.”

한편 안재명 대표이사는 본인을 기억하는 모든 지인들로부터 열정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그리고 진솔하고 정의를 사랑하는 그런 인물로 평가되는 게 가장 큰 희망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는 이미 그런 인물 가운데 한 사람으로 지목되고 있다는 게 주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감성적인 음악과 딱딱한 IT를 접목시켜 또 다른 비즈니스의 세계로 향하는 그의 열정은 세계로부터 주목받는 리테일테크를 성장 발전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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