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엠씨소프트웨어(대표 박홍현 www.bmc.com/korea)가 국내 시장에서 아웃풋관리솔루션 ‘컨트롤-D’를 내놨다. 컨트롤-D는 그동안 더블바이트 언어를 지원하지 못했으나 최근에 더블바이트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발해 한국어버전으로 내놓게 됐다.

컨트롤-D는 기업문서관리(EDM) 기능과 기업포털(EP) 기능을 아우르며 명세서, 청구서, 통보 및 각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된 문서 등을 최종 사용자에게 전달해주며 각 사용자의 역할에 따라 다른 정보로 전달된다. 컨트롤-D는 불필요한 프린팅작업을 줄이고 사용자가 좀더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가령 보험사의 경우 고객의 계약서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 고객 응대가 빨라져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

컨트롤-D는 비엠씨소프트웨어의 컨트롤-N과 함께 구축될 경우 시너지를 높일 수 있으며 이미 미국, 네덜란드, 스웨덴 등의 굴지의 은행이 컨트롤-D를 사용해 홈뱅킹서비스를 향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비엠씨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금융권을 1차 공략 대상으로 보고 있으며 과거 평화은행이 영문버전으로 컨트롤-D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