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플래시 시장 확산 위해 영업 및 고객 관리 조직 신임 수장 영입

▲ 바이올린메모리 매그너스 앨름퀘스트 아태총괄 부사장(왼쪽)과  카를로 울프 EMEA 총괄 부사장(오른쪽)

[아이티데일리] 바이올린메모리는 아태지역과 라틴아메리카 및 이머징 마켓 총괄에 매그너스 앨름퀘스트 (Magnus Almquist) 부사장을 선임하는 한편, EMEA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총괄에 카를로 울프(Carlo Wolf)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임명된 앨름퀘스트 부사장은 에릭슨(Erricson)과 레드백 네트워크(Redback Networks)에서, 울프 부사장은 시스코(Cisco)와 필립스(Philips) 등의 글로벌 기업에서 영업 관리 및 시장 전략, 채널 개발 등의 IT 경력을 다져왔다.

아태지역 총괄 앨름퀘스트 부사장은 글로벌 IT 시장에서 전략 세일즈 및 고객 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25여년의 경력을 쌓아왔다. 바이올린메모리 합류 전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에서 전 세계 영업 조직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그 이전에는 에릭슨 및 레드백 네트웍스 등 포춘 500대 기업을 포함해 다양한 기업에서 세일즈 전문가로 활약했다. 영어, 스페인어, 불어, 스웨덴어에 능통하며, 스웨덴 소재 린쉐핑 공과대학(Institute of Technology in Linkoping)에서 산업 공학 이학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카를로 울프 EMEA 총괄 부사장은 바이올린메모리 합류 전 퓨어스토리지에서 유럽 지역을 총괄했으며, 지난 18년 동안 IT 업계에서 경력을 다져왔다. 퓨어스토리지 이전에는 시스코 독일 지사에서 근무하며 1,000여명의 임직원을 관리하고, 10억 달러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다. 울프 부사장은 캘리포니아 팔로알토 소재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에서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사이드 오씰 바이올린메모리 부사장은 “새롭게 임명된 2명의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험이 풍부하고 산업에 대한 통찰을 확보하고 있어 하드디스크 기반의 데이터센터를 플래시로 전환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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