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내역 홍보위해 홍보대행사 드림커뮤니케이션즈와 계약

‘귀’ 전문 이비인후과 병원들의 네트워크인 소리케어네트워크(www.soreecare.net 전영명 대표원장)가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홍보대행사인 드림커뮤니케이션즈와 손잡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는 최근 의료광고에 대한 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려는 이들의 자구 노력으로 풀이된다.
소리케어네트워크는 국내 최고의 귀 전문병원인 ‘소리이비인후과’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2007년 1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귀 건강 서비스 전문 네트워크이다. 난청의 특성상 전문화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교육 및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체계적인 귀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귀 전문 클리닉을 운영해 귀 질환과 난청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전국 13개의 이비인후과로 구성돼 있는 소리케어네트워크는 일반 이비인후과를 대상으로 난청분야의 전문성을 갖추는 데 필요한 모든 치료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 및 지원하고 있다. 또 고객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리케어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병원은 서울 강남 소리이비인후과, 강동 연세이비인후과, 노원 연세하나로이비인후과, 경기 분당 베일러연세이비인후과, 인천 서울이비인후과, 수원 김이비인후과, 안양 수이비인후과, 전주 김양박이비인후과, 광주 베스트이비인후과, 춘천 기정배이비인후과, 부천 소엔비이비인후과, 포항 코아이비인후과(2007년 4월 오픈 예정), 신림 소리이비인후과(2007년 3월 오픈 예정) 등 모두 13개 병원이다.
소리케어네트워크는 이번 홍보대행사 선정을 통해 일반 사람들에게 ‘귀’ 관리의 중요성 및 난청시 적절한 치료 없이 무분별한 보청기 구입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주고, 병원이 갖춘 우수한 의료기술과 함께 한발 앞선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등의 적극적인 PR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소리케어네트워크 전영명 대표원장은 “국내에서는 아직도 귀 전문 이비인후과에 대한 인식이 낮은 실정”이라면서 “이번 홍보대행사 선정을 기회로 삼아 좀더 효과적이면서 적극적인 PR활동을 펼쳐 소리케어네트워크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귀 질환 및 난청은 귀 전문 이비인후과에서 관리 받아야 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리케어네트워크의 홍보를 담당하게 된 전문 PR대행사 드림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10여년에 걸쳐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메디컬 브랜드의 홍보 컨설팅 및 홍보대행을 맡아왔다.
윤성규 기자 sky@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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