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인기 PMP 조사’에서 디지털큐브의 I-STATION T43 Standard(30GB)이 1위를 차지했다.





국내 PMP 업체인 디지털큐브(대표 손국일, 유연식)가 펌웨어 논쟁에도 불구하고 PMP 판매율 1위 자리를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국내 가격비교사이트인 다나와(www.danawa.com)가 지난 1월 실시한 ‘2007년 인기 PMP 조사’에서 디지털큐브의 I-STATION T43 Standard(30GB)가 1위를 차지했다. 이 제품은 지난 2006년에 이어 2년째 1위 자리를 고수했다.
I-STATION T43 Standard 제품은 내장형 지상파 DMB 수신기를 장착했으며, 듀얼맵 모드, 안전운전 도우미 등 네비게이션 기능과 더불어 모바일 전용 OS인 큐토피아를 장착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다나와의 정송현 MD는 “동영상 서비스에 그쳤던 1세대 PMP와 달리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2세대 PMP를 가장 먼저 선 보인 점이 소비자의 관심을 끈 것”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큐브는 지난해 출시된 T43 시리즈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게 되자 T43 TPEG, T43 DIC등 다양한 후속 모델을 연달아 출시했다.
신은영 기자 epah@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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