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전략 및 운영 담당

▲ 김인성 시에나 코리아 신임 지사장

[아이티데일리] 네트워크 전문 기업 시에나(Ciena)는 시에나 코리아 지사장에 김인성 씨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인성 신임 지사장은 글로벌 IT 기업과 네트워킹 기업에서 영업 및 비즈니스 개발 업무를 책임지는 중역을 역임했으며, 미국 매사추세츠에 있는 디지털 이큅먼트 코퍼레이션(DEC)과 실리콘 밸리의 NEC 반도체 R/D 센터에서 16년 동안 연구 및 개발 팀의 기술자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김인성 지사장은 통신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 총괄,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및 혁신 프로젝트 개발 관리 등 업계 전반에서 폭넓은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에나 코리아의 전반적인 영업 전략과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김인석 지사장은 향후 통신사업자, 기업, 교육 및 연구 기관과의 비지니스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핵심 인프라 분야에서 선도하고 있는 시에나의 네트워킹 및 소프트웨어 기술과 모바일 백홀, 캐리어 이더넷 기술을 통해 국내에서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전달하고 고객의 잠재력을 실제 역량으로 변환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앤서니 맥라클란 시에나 아시아 태평양 총괄 사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한국은 통신 인프라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4G+ 및 5G 서비스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오늘날 웹스케일 세상에서 비즈니스와 고객은 지능성과 민첩성이 탁월한 소프트웨어 주도형의 고용량 네트워크를 필요로하며, 이러한 네트워크를 통해 최적의 고속 통신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 시에나는 중요한 한국 시장에서 김인성 지사장의 리더십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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