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모리 DBMS 전문 기업인 알티베이스가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ITU 텔레콤 아시아 2004’에 참가한다.

ITU 텔레콤 아시아는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4대 지역(아시아, 아메리카, 중동 아랍, 아프리카) 텔레콤 가운데 하나로, 각국 전문가들이 모여 정보통신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포럼과 세계 유수 정보통신업체들이 최신 기술 및 서비스를 홍보하는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알티베이스는 통신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메인 메모리 DBMS인 ‘ALTIBASE’의 소개 및 데모를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통신사들이 HLR(홈 위치 레지스터), VLR(방문자 위치 레지스터), 데이터 & 보이스 스위칭 서버 등에 통신용 DBMS로 ‘ALTIBASE’를 사용하고 있음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김기완 알티베이스 대표이사는 “메인 메모리 DBMS가 고성능 트랜잭션 속도와 안정성을 모두 제공한다는 장점으로 인해 통신 분야에서 크게 각광받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에게 알티베이스를 확실히 각인시키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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