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은 센트리노 듀오 모바일 기술 기반 노트북에 적용된 무선 부품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차세대 무선-N 네트워크 접속(Intel? Next-Gen Wireless-N network connection)’을 발표했다.





인텔은 센트리노 듀오 모바일 기술 기반 노트북에 적용된 무선 부품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을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노트북 컴퓨터를 이용한 영화, 비디오 및 음악과 같은 광대역 기반 컨텐츠 다운로드가 증가하는등 날로 확산되고 있는 고성능 네트워킹 솔루션에 대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무선-N 기술은 여러 명이 동시에 무선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오디오 및 비디오 엔터테인먼트처럼 넓은 대역폭을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즐기는 경우에 홈 네트워크 경험을 향상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가정 내의 데드 스팟(dead spot)을 감소시키고, 스트리밍 HD 영화 감상과 같은 고품질 엔터테인먼트에 유용하다. 배터리 수명도 연장시켜 주며, 기존 802.11a/b/g AP와 함께 작동할 수 있다.
인텔은 “무선-N 기술이 적용된 인텔 센트리노 듀오 기반 시스템에 인텔 코어 2 듀오 프로세서가 탑재되면, HD 비디오의 재생 능력을 향상시키고, 음악 파일을 디지털 형식으로 전환하여 고속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인텔은 ‘커넥트 위드 센트리노(Connect with Centrino)’ 프로그램도 함께 발표했다. 인텔의 무선-N 제품과 호환이 가능하고, 인텔의 자체 인증 테스트를 통과한 AP 제품에 ‘커넥트 위드 센트리노’ 마크를 부착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수스(Asus), 벨킨(Belkin), 버팔로(Buffalo), 디링크(D-Link), 넷기어(Netgear)와 같은 주요 AP(Access Point) 업체들이 인텔과 협력했다. 1월 말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비스타와 함께 공급되는 센트리노 듀오 모바일 기술 기반의 노트북 컴퓨터에 부착된다.
강현주 기자 jjoo@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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