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봉사단체들과 협력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할 것”

▲ 김상철 국제로타리 3640지구 신임 총재

[아이티데일리]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이 국제로타리 3640지구 제22대 총재로 1일 취임했다.

김상철 신임 총재는 한글과컴퓨터, MDS테크놀로지, 소프트포럼, 한컴지엠디의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40지구의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몽골, 캄보디아의 교육,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개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캄보디아 훈장, 2014년 로타리재단 기여공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상철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이제는 과감하게 로타리 밖으로 나가 로타리를 알리고 타 봉사단체들과 협력해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며, “내년에는 서울에서 로타리 세계대회가 열리는 만큼, 3640지구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합심해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자”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로타리는 세계 200여 개국에서 120만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세계적인 봉사 단체로, 3640지구에는 서울의 한강이남 지역 67개 로타리클럽이 모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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