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 www.kt.co.kr)는 ITU 텔레콤 아시아 2004 행사에 150여평 규모 KT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KT와 KTF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비쿼터스 시대를 선도하는 U-KT라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KT 그룹이 가진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와 솔루션이 유비쿼터스 시대의 기반이 된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주력 상품 및 신기술 시연을 통한 기업 이미지 홍보 뿐만 아니라 해외 초소고인터넷 구축 및 컨설팅 사례를 발표해 해외 시장 진출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전시관은 '유비쿼터스 라이프 파트너 KT/KTF'라는 주제로 통신과 가전, 유선과 무선 분야에서 유비쿼터스가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U-홈, U-오피스, U-스트리트, U-엔터테인먼트, U-캠퍼스 등 5개 U-소사이어트 존과 이런 생활을 가능하게 해주는 솔루션을 전시한 U-테크놀로지존 등 6개 부분으로 꾸며졌다.

KT는 행사 통신을 위해 1,800여 회선 규모의 통신 시설을 구축했다. 50여명의 운영요원도 투입한 상태다. 전시장 구내와 인근 지역에 70여개의 AP를 설치해 700여명의 인원이 동시에 접속해 무선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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