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비스타 활용가능한 고도의 비주얼 제공하는 PC에 로고 부착


▲ 베터 바이 프로그램은 윈도우 비스타 활용이 가능하며, 고도의 비주얼을 제공하는 PC를 소비자가 알아보도록, 해당 제품에 이같은 로고를 부착하는 것이다.





AMD는 현재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07에서 ‘베터 바이 디자인(Better by Design)’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윈도우 비스타 활용이 가능하며, 고도의 비주얼을 제공하는 PC를 소비자가 알아보도록, 해당 제품에 로고(사진)를 부착하는 것이다.
현재 업계는 그래픽 및 모빌리티 기능이 강조된 고성능 컴퓨팅 환경으로 전환되어 가고 있으며 일반소비자들의 고성능 컴퓨팅 욕구 또한 증가 하고 있다. 특히 윈도우 비스타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이러한 추세는 가속도가 붙었다.
이에 AMD는 그래픽 분야의 ATI 와 엔비디아(NVIDIA), 무선 솔루션 부문의 에어고(Airgo), 에서로스(Atheros), 브로드컴(Broadcom) 등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파트너 업체들과 베터 바이 프로그램을 추진,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한다.
출시 되는 PC들은 AMD64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그래픽 및 무선 네트워크 성능을 결합해 고도의 비주얼을 제공하며, 윈도우 비스타의 새로운 성능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AMD와 협업을 한 컴퓨터 제조업체는 에이서, 델, 게이트웨이, HP, 레노버, NEC, 통팡 등이다.
베터 바이 디자인 라벨을 부착한 시스템은 이번 달부터 출시된다.
강현주 기자 jjoo@rfidjournalkorea.com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