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인텔의 도선 CPU를 탑재한 190만원대 보급형 센트리노 노트북, ‘드림북 AH’를 9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림북 AH'는 54Mbps 속도를 지원하는 802.11bg 무선랜을 탑재했고, 인텔 855GME 칩셋을 장착해, 기존 센트리노 노트북에 비해 전력소모를 크게 줄였다.

특히 신제품 노트북의 경우 삼보 노트북의 취약점이던 디자인적인 차원을 크게 개선했다. 실버와 블랙으로 구성된 단순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주며, 상대적으로 낮은 190만원대의 적정 가격선에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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