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 전문기업 렉스마크가 유럽전역 약 2,500명의 사무직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운동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내 업무 중 친환경에 가장 반하는 업무로‘프린팅’이 꼽혔다
에너지 절약 부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81%가 일과를 마친 후 자신의 사무실 컴퓨터 전원을 끄고 퇴근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프린터 전원을 끈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약 55%에 그쳤다.
프린트 카트리지 재활용도도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사무직 종사자의 49%만이 카트리지재활용수거박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빈 카트리지를 쓰레기통에 버린다고 대답한 이들도 12%나 됐다.
강현주 기자 jjoo@rfidjournalkorea.com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