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대표 한의녕)는 올해부터 영업조직을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등으로 나누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정비된 '전략영업본부'는 기존의 분산되어 있던 중견중소기업 대상의 영업, 솔루션 센터 및 솔루션 매니지먼트, 채널 매니지먼트 등의 자원을 통합해 새로운 사업부로 확대 개편한 것으로 그동안 제조/서비스 산업 영업 본부를 담당해온 이덕성 부사장이 총괄한다. '제조/서비스 산업 영업 본부'는 김종구 팀장이 본부장으로 승진하여 총괄하며, '금융/공공 산업 영업 본부'는 주재영 본부장이 계속 역임한다.
SAP코리아 측은 "각 산업의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더욱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번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신은영 기자 epah@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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