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환 신임 회장, “SW융합산업 경쟁력 높이는데 기여할 것”

▲ 유영환 신임 SW융합협의회장

[아이티데일리]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 산하 SW융합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제2대 신임 회장으로 유영환 시맥스비즈 대표를 지난 30일 선임했다.

SW융합협의회는 SW융합 분야의 올바른 인식 제고 및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1년 8월 출범했다. SW융합 기업 간 협력 증진 및 정보 교류 등을 통한 사업 활동 및 수요 시장 확대를 그 목적으로 한다.

유영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는 IoT(사물인터넷)를 비롯한 SW융합이 SW사업에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전파하고, SW융합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SW융합뿐 아니라 제조업 등 여러 분야와의 융합 필요성을 알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SW융합 중견기업 등을 적극 영입해 회원사를 50개사 이상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회장은 향후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한편, 초대회장을 맡아 5년여 동안 협의회를 이끌어온 조풍연 메타빌드 대표는 명예회장으로서 협의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SW융합협의회에서는 현재 시맥스비즈외 메타빌드, 티비스톰, 티맥스소프트, NHN, 테르텐 등 35개 관련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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